허영만 화백의 '타짜'는 만화책보다는 '조승우,김혜수,백윤식,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타짜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은 스포츠조선에 지금까지도 연재되고 있는 인기 만화입니다. 단행본으로는 4부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줄거리>
우연한 기회에 화투판에 뛰어들어 한순간에 인생의 밑바닥으로 추락한 고니. 전설의 숨은 타짜 평경장을 찾아가 삼고초려 끝에 도박판의 모든 것을 전수받고, 전국을 떠돌며 타짜의 길을 걷게 된다. 모략과 배반, 애욕과 갈등으로 가득찬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절절한 욕망, 타짜들의 심리전과 기싸움이 만들어내는 짜릿한 승부와 숨막히는 긴장. 물러설 곳 없는 그곳에서 타고난 승부사 고니와 죽음의 타짜 아귀의 마지막 승부가 벌어지는데….
-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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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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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 :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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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열 :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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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경장 : 백윤식


뭐니뭐니해도 영화 타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김혜수씨의 섹쉬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이 나오는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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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장면 찾느라고 고생했습니다;; 사실 내용 상으로는 전혀 매치되지 않는 장면입니다. 그냥 인물 분위기를 비교해보시라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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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했던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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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고기맛을 보면... 단 1page 차이인데...


영화와 달리 만화책에는 '누나'의 존재감이 큽니다. 몰래 가져다가 노름판에서 몽땅 잃은 누나의 돈, 그 돈으로 말미암아 망가지는 누나의 인생. 그 누나를 찾아다니는 고니. 그런 고니의 심적 고통. 마지막에는 결국 누나를 찾아서 돈을 건내주죠. 그리고, 타짜 2부에는 누나의 아들, 즉 고니의 외조카의 이야기로, 고니의 이야기와 연결됩니다.(개인적으로는 2부가 더 재미있더군요) 또한, 원작 만화 타짜는 자유당 정권시절에서 박정희 군사정권까지의 시대적인 배경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끌어나가며, 시대적인 상황을 통해 만화에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돈을 잃고 평경장을 만나게되는 과정, 고니와 정마담의 관계. 각종 노름판에서의 활약, 악귀한테 당해서 폐인이 된 것으로 나오는 짝귀, 고광열, 고니와 짝귀/아귀의 승부, 엔딩 등... 영화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아무리 리뷰라고 하지만 스포일러를 남발 할 수는 없으니 "다르다"라고만 하겠습니다. 딱 한가지만 말한다면, 영화에서는 조승우 혼자 외국 어딘가에 있었죠? 그런데 만화책에서는 한 여자 행복하게 삽니다. 그 여자가 누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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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와 그녀. 아들입니다.

기본 줄거리만 같고 그로 인해 오히려 만화책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영화를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계신 분들은 만화책의 장면 장면, 대사 하나하나를 곱씹어보면서 읽어보신 것을 추천합니다. '누나의 돈'을 가져다가 노름에 빠져 누나의 인생을 망쳤나는 고니의 절망적인 심정과 그 돈을 갚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 사랑에 빠지게고 그 사랑을 얻기 위한 노력. 노름과 떨어트려 생각 할 수 없는 여자문제 등이 '만화 타짜'를 보는 보는 재미입니다. 이미 화투 노름을 알고 계신 분들은 판이 벌어지는 장면마다 노름꾼들의 고민과 심리를 느끼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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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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